군농기센터 박홍규 탐장 재배 성공

청결고추의 본고장인 음성에서 전국에서 가장 키 큰 고추화분이 선보여 화제.

군 농업기술센터 박홍규 팀장은 일반 농가와 똑같은 고추종자를 사용해 키가 2m50에 이르고 줄기 길이가 4m에 이르는 초대형 고추를 화분에 재배하는데 성공했다.

박팀장은 고추 품종을 일반 농가의 같이 5월초에 정식해 온도, 습도, 영양 관리와 생육시기별 작황관리를 통해 일반 노지재배 고추의 1m보다 2.5배나 크게 성장시키는데 성공했다.

특히 착과수도 일반재배 50개의 20배에 이르는 1천개에 이르는 등 대형 고추재배를 이끌어냈다.

농기센터는 고추 화분 10개를 재배해 음성군청과 바이오엑스포장에서 전시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대형 고추화분을 관상용으로 개발해 일반 가정에 보급해 새로운 농가 소득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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