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인 한마당 잔치 통해 화합 도모

“동문들이 즐거웠던 학창시절의 옛 모습으로 돌아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 7회 무극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주관기 이만용 46회 동창회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무극인들의 한마당 잔치를 주관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배님들이 훌륭한 행사로 만들어 온만큼 부족하나마 혼신의 힘을 기울여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수덕한 웃음으로 만나는 이로 하여금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는 이회장은 “출향 동문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동문들간의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무극초등학교의 동문 체육대회는 무극주민들에게도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며“이번 체육대회가 동문들간의 화합은 물론 지역주민의 단합에도 큰 역할 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번 동문 체육대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동창여러분과 주관기 후배 기수를 맡아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심현보 47회 동창회장과 회원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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