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재미 있어요
음성역에 새마을 문고 설치
음성군 새마을 지회

새마을 운동 음성군지회(지회장 박용주)와 새마을 문고 음성군지부(지부장 안두희)에서는 음성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역구내 한켠에 새마을 양심문고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새마을 운동 음성군지회에서 책 1백권과 박용주 지회장이 3백권,안두희 지부장이 3백권등 모두 7백권의 도서를 비치하여 자율열람토록 하여 지난 7월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헌책 교환사업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신간 서적을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풀어주는데 앞장서온 새마을 운동 음성군 지회와 문고 음성군지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열차를 이용하여 우리고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따듯한 인상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민 김모씨(36.음성읍 평곡리)는 "열차를 기다리기 무료한데 다양한 책들을 역내에 비치해 놓아 무료한 시간을 유익하게 보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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