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생극초 체육관에서

생극면 어르신 경로잔치 개회식 모습.
생극면 어르신 경로잔치 개회식 모습.

대회사를 하고 있는 김창운 생극면새마을지도자회장.
대회사를 하고 있는 김창운 생극면새마을지도자회장.

개회선언을 하고 있는 강영미 생극면새마을부녀회장.
개회선언을 하고 있는 강영미 생극면새마을부녀회장.

지난 7일 생극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관내노인 700여 명이 참석한 경로잔치가 성대하게 열렸다.

제4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경로잔치는 생극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남: 김창운, 여:강영미)가 주관했으며, 이장협의회, 노인회분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흥겨운 축하 공연 등을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또한 평소 노인공경을 실천한 사람들에게 시상을 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음성군부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새정치연합 중부4군위원장, 이광진 충북도의원, 조천희 음성군의원, 김재학 생극면장, 조용호 생극농협조합장, 오삼선 이장협의회장, 송춘홍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경로잔치 개회식에서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는 이상호(관성리, 70세)씨가 군수표창 ‘효행상’을 수상했다.

또 항상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수년 전부터 매달 쌀을 기탁한 유진농원 대표 장순호(차평리, 54세)씨가 ‘공로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장수 어르신에게 드리는 ‘장수상’은 송무섭(오생리, 93세), 이창숙(관성리, 94세)씨가 수상하였다.

그리고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며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한 심장석(병암리, 42세)씨, 이종순(임곡리, 34세)씨가 각각 ‘효자상’과 ‘효부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창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푸른 신록의 계절,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을 지키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갖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간직하고 확산시키고, 주민들이 화합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더욱 더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효행상을 수상한 이상호(관성리) 씨와 이학재 부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행상을 수상한 이상호(관성리) 씨와 이학재 부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무섭(오생리) 어르신에게 장수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창운 생극면새마을지도자회장.
송무섭(오생리) 어르신에게 장수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창운 생극면새마을지도자회장.

이창숙(관성리) 어르신에게 장수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영미 생극면새마을부녀회장.
이창숙(관성리) 어르신에게 장수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영미 생극면새마을부녀회장.

오삼선 생극면이장협의회장이 심장석(병암리) 씨에게 효행상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삼선 생극면이장협의회장이 심장석(병암리) 씨에게 효행상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노인회장으로부터 효행상을 수여받은 이종숙(임곡리)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노인회장으로부터 효행상을 수여받은 이종숙(임곡리)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학재 부군수가 축사에 앞서 어르신들을 향해 큰절을 하고 있다.
이학재 부군수가 축사에 앞서 어르신들을 향해 큰절을 하고 있다.

생극면 경로잔치 모습.
생극면 경로잔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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