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농협 수박작목회, 출하촉진 단합대회 개최

 생극허브꿀수박 출하촉진 단합대회 모습.
 생극허브꿀수박 출하촉진 단합대회 모습.

이진학 생극수박작목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이진학 생극수박작목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조용호 생극농협조합장이 축사하고 있다.
조용호 생극농협조합장이 축사하고 있다.

생극 허브꿀수박 출하가 임박했다.

생극농협(조합장 조용호) 수박작목회(회장 이진학) 회원들이 6월 1일 본격 출하를 앞두고 지난 5월 28일 응천공원에서 ‘허브꿀수박 출하촉진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수박작목회원과 서울 가락시장 경매인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장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남궁유 음성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새정치민주연합 중부4군위원장, 이광진 도의원, 조천희 군의원, 김태종 농협음성군지부장, 김재학 생극면장, 조용호 생극농협조합장, 오삼선 이장협의회장, 홍승호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들도 함께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진학 회장은 “매년 중부권에서 최초로 출하하고 있는 생극허브꿀수박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명품수박”이라고 설명하며, “올해도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하신 중경매인들이 많이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성태 가락공판장 지점장은 “더운 날씨 속에 명품 수박을 재배.출하하기 위해 회원 여러분들 모두 고생하셨다”면서 “회원 여러분들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극농협 수박작목회에 소속한 60여 회원들은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로 작업한 결과 해마다 높은 당도는 물론이고, 소비자의 건강과 취향을 고려한 품질좋은 허브꿀수박을 재배하여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으로 인기리에 판매해 왔다.

가락시장 소속 중경매인들이 수박작목회원들이 마련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가락시장 소속 중경매인들이 수박작목회원들이 마련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응천공원 가로수 밑에서 식사하고 있는 생극수박작목회원들.
응천공원 가로수 밑에서 식사하고 있는 생극수박작목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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