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부지역 간 노사민정 협력.연계 강화한다

음성군은 12일 충주시청 중앙탑 회의실에서 충북북부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협업행정 강화를 위해 충주, 제천시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더불어 9인의 노사민정 각 대표들이 모여 노사민정의 발전 을 위해 공동으로 선언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사민정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간 협업을 통한 권역별 연계 강화 및 노사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과 우수한 시책의 업무 공유로 노사상생을 실현하고 노사평화 지대 구축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노사화합의 초석을 다지는 업무협약 및 공동선언이 지역 간 다양한 경험과 우수한 시책을 발굴, 공유, 협력해 감으로써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동반성장과 대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중부고속도로에 이은 동서고속도로 개통으로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농공산업단지 조성 및 중소기업 판로지원, 인력수급지원 등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입주기업 2천여개를 돌파한 충북권 핵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