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도서관, 관내 중.고교에 연극놀이 등 지원

음성도서관에서 진행한 'Book으로 꿈꾸는 세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모습.
음성도서관에서 진행한 'Book으로 꿈꾸는 세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모습.

음성도서관(관장 정선옥)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교도서관 독서교육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Book으로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한 연극놀이와 작가강연회를 계획하고 관내 중․고등학교에 지원한다.

연극놀이 ‘책!책!책! 내 마음의 니나노’는 몸으로 하는 책 놀이로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 동화‘선녀와 나무꾼’을 아이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해 새로운 스토리로 각색한다.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며 9월에 매괴여중을 시작으로 음성여중, 동성중, 대소중학교 등 5개교에 300명이 참여한다.

작가와의 만남‘책과 맛난 만남’은‘10분 독서의 힘’의 저자 임원화 작가와 ‘하이킹 걸즈’,‘다이어트 학교’의 김혜정 작가가 독서는 힘이다, 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는 법을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대소금왕고등학교, 음성고등학교 등 5개교 1,000여 명이 참여한다.

학교독서교육지원사업은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