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등 총 1,545만 원 판매해

한국고용정보연구원에서 햇사레복숭아를 판매하고 있는 음성읍 관계자들.
한국고용정보연구원에서 햇사레복숭아를 판매하고 있는 음성읍 관계자들.

음성읍(읍장 이태일)은 22일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을 찾아 관내에서 생산한 복숭아 366박스와 고추장(2kg) 129개 등 총 1,545만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태일 음성읍장과 소속 공무원이 한국고용정보원을 찾아 소속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명절 선물로 관내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구매해 줄 것을 제한한 것이 받아들여져 이날 판매가 성사되었다.

이태일 음성읍장은 “10월중 한국고용정보원과 용산3리의 자매결연 체결이 예정되어 있다”며 “지속적인 유대관계 유지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에 총력을 기울여 우수한 음성군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은 충북혁신도시에 지난 2014년 11월 이전하여 임직원 263명 근무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고용정보를 수집 및 분석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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