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구세군교회로부터 생활용품 등 지원받아

음성 구세군교회가 향애원에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 구세군교회가 향애원에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청 뒤편에 위치한 향애원이 훈훈한 추석을 보내게 됐다.

음성 향애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구세군 음성교회(구세군 자선냄비 음성본부)가 지난 24일 생활용품과 화장지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향애원 관계자는 “이 물품은 지난 12월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를 이용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모금활동과 음성지역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준비한 것으로 들었다”면서 “그 의미가 더 깊어 올 추석명절을 더 훈훈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구세군 음성교회 관계자는 “이를 통해 더 많은 후원자들이 생겨서 음성향애원에 더 많은 지원이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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