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광역상수도확장사업 마무리
음성읍(읍장 이태일) 한벌1리 마을 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급수난이 해결된다.
음성군은 지난 8월부터 1억2,000만 원을 투입해 급수관과 가압장을 설치하여 90가구에 광역상수도를 연결하는 공사가 현재 공정률 90%로 10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을 주민 350여명은 마을 상수도에서 광역상수도의 급수 혜택을 받게 돼 보건 향상과 마을 식수 문제를 해결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주민들이 상수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데다 기존 마을상수도의 수질 악화와 가뭄으로 인한 급수난을 겪어왔다
한편 군은 마을상수도 식수원에 대하여 1년에 4회씩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검사결과 주민 건강 및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이 발생되는 마을에 대해서는 광역상수도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