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주년 수봉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성료

104주년 기념 제18회 수봉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4일 모교운동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104주년 기념 제18회 수봉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4일 모교운동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65회 권오선 주관기 회장의 환영사.
65회 권오선 주관기 회장의 환영사.

정태완 총동회장의 대회사.
정태완 총동회장의 대회사.

권오선 주관기 회장이 이양희 수봉총동문회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1백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권오선 주관기 회장이 이양희 수봉총동문회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1백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개교 104주년 기념 제18회 수봉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4일 모교에서 총동문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수봉초총동문회(회장 정태완)가 주최하고 제65회 동창회(회장 권오선)가 주관한 이날 개회식은 총동문회 발전이 이바지한 이수범 전 회장과 전년도 주관기 곽원선 회장을 비롯한 김재식, 정현명, 윤정일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주관기는 수봉총동문회관 건립추진위원회에 1백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2부 한마당 축제는 배구, 족구 등 체육경기와 애두벌른굴리기, 2인3각, 인간다리 건너기, 신발날리기 등 명랑운동회가 진행돼 동문들 간의 선의의 경쟁이 펼쳐졌다.

이어 열린 제3부 한마음축제에는 연예인 공연과 경품 추첨이 펼쳐져 선후배간 싱그러운 가을 동문사랑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날 동문들은 전별금을 수봉총동문회관 건립추진위원회에 전달해 눈길을 모았다.

정태완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모교는 유년 시절의 꿈을 키워준 배움의 전당임과 동시에 인생에 있어 너무도 소중한 선후배를 만나게 해준 인연의 교정”이라며 “동문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모교가 더욱 발전하고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

권오선 주관기회장은 환영사에서 “1년에 한번 동문수학하던 동신의 친구들이 다시 모여 정담을 나누고 또 겨뤄보는 이런 자리는 동문들의 성공적인 사회생활에 활력소”라며 “오곡백과 영그는 아름다운 이 계절에 우리들의 마음에도 한가득 행복이 영그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봉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최근 담장을 사이에 두고 운영하려는 요양병원의 장례식장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반대촉구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수봉초는 1911년 6월 21일 음성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같은 해 1911년 9월 21일 음성보통학교로 개교했다. 1942년 4월 1일 음성수봉국민학교로, 1996년 3월 1일 수봉초등학교로 명칭을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렀고, 올해로 개교 104주년을 맞게 되었다.

정태완 수봉초 총동문회장이 이수범 전 총동문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태완 수봉초 총동문회장이 이수범 전 총동문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태완 총동문회장이 전년도 주관기 곽원선 회장을 비롯해 김재식, 정현명, 윤정일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태완 총동문회장이 전년도 주관기 곽원선 회장을 비롯해 김재식, 정현명, 윤정일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족구경기 모습.
족구경기 모습.
2인3각 경기 모습.
2인3각 경기 모습.
명랑운동회 애두벌른굴리기.
명랑운동회 애두벌른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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