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모교 운동장에서 여수골 대축제로

남신초 총동문체육대회 개회식 모습.
남신초 총동문체육대회 개회식 모습.

환영사를 하고 있는 최태옥 15기 주관기 회장.
환영사를 하고 있는 최태옥 15기 주관기 회장.

박국선 총동문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박국선 총동문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15기 주관기 최태옥 회장이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장덕수 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5기 주관기 최태옥 회장이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장덕수 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회 동창회에서 총동문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회 동창회에서 총동문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5회 남신초등학교(교장 장덕수) 총동문체육대회가 3일 모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신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국선)가 주최하고 15기 주관기(회장 최태옥)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최병윤 충북도의원, 이상정 음성군의원, 서효석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천고풍 풍물패의 공연과 함께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육근용 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3부 각 기별 노래자랑, 4부 시상 폐회식으로 진행됐다.

박국선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수골 모교 운동장에서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선.후배 동문들과 체육대회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날이 발전하는 남신의 이름으로 하나되어 즐거운 하루를 보내자"고 밝혔다.

이번 대회 주관기 최태옥 회장은 “본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박국선 총동문회장님과 동문 여러분, 그리고 장덕수 교장선생님과 학교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저희 15기가 성심성의껏 준비를 했으나 다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환영사에서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3회 동창회가 총동문회 발전기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한 데 이어, 대회 주관기인 15기 동창회의 학교발전기금식이 있었으며, 전 대회 주관기인 14기 반두현 회장, 전병학 추진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음성읍 여수골에 자리잡은 남신초등학교는 1968년 3월 5일 개교해 지난 2월 제46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한편, ‘큰 꿈과 바른 생각으로 미래를 여는 남신 어린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인재양성에 힘쏟고 있다.

남신초 4회 졸업생인 최병윤 충북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남신초 4회 졸업생인 최병윤 충북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내빈들 모습.
내빈들 모습.

족구 경기 모습.
족구 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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