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무극중 유가람 등 23명 입상자 선정

제12회 철박물관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2회 철박물관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2회 철박물관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세연재단이사장상 수상작인 유가람(무극초3)의 작품.
제12회 철박물관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세연재단이사장상 수상작인 유가람(무극초3)의 작품.

철박물관(관장 장인경)이 ‘제12회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0월 3일(토) 철박물관 일원에서는 ‘제12회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가 진행됐다.

‘자연과 함께하는 철박물관’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작품들은 장인경 철박물관장, 전상철 선화예술학교 교사, 홍승일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사, 유향숙 조각가, 안찬기 조각가 등 총 5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하게 심사하였다.

이 결과 이번 대회 최고상인 세연문화재단이사장상 수상자로는 유가람(무극중3) 학생이 선정되었다.

이밖에 철박물관장상 이채영(무극초6), 이은제(솔샘초3), 문채린(오선초1) 3명이, 장려상 이서윤(솔샘초5), 김지은(무극초3), 유환서(오선초2), 조현아(장호원2), 김다흰(용천초2) 5명, 입선 이채연(다솔초3), 이수연(다솔초3), 김혜원(용천초2), 심혜윤(동성초2), 정지웅(수봉초2), 김예진(무극초2), 염건(수봉초2), 정희연(감곡초2), 김다은(상명초1), 황세현(옥동초1), 권서현(용천초1), 심지윤(동성초1) 총 12명의 어린이가 선정되었다.

한지형(삼성중1), 우병희(장호원중1) 2명의 학생은 참가상에 선정되 총 23명이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갖게 되었다.

이번 심사를 맡은 전상철 선화예술학교 교사는 "대체로 지난해보다 예술성이 향상된 작품들이 많았다"며 "다양한 주제를 조금더 좁게 선정한다면 앞으로고 뛰어난 작품들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심사평을 했다.

시상식은 10월 17일(토) 오전 10시에 철박물관에서 진행했다.

철박물관은 매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해왔는데, 12회째인 올해는 기존 초등학교 1학년~3학년까지 참가대상을, 초등학생 1학년~6학년과 중학생으로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 참가자 가족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식물손수건 만들기‘, ’영화(애니메이션)관람‘, 풍선 만들기와 함께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하여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철박물관은 지난 10월 8일 ‘철박물관 특별기획전 무현금-전통과 현대의 조우’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12월 6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철철 넘치는 드로잉’은 철가루의 자성을 이용한 드로잉 수업으로 가족단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박물관 홈페이지(www.ironmuseum.or.kr), (043-883-2321 - 내선2번 학예연구팀 최유리)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철박물관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세연재단이사장상을 수상한 유가람 학생이 수상후 전효재 사무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철박물관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세연재단이사장상을 수상한 유가람 학생이 수상후 전효재 사무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2회 철박물관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철박물관장 수상작인 이은제(솔샘초3)의 작품.
제12회 철박물관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철박물관장 수상작인 이은제(솔샘초3)의 작품.

제3회 철박물관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가족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회 철박물관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가족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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