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 산1-5번지 일원 3,600평 규모로

대소근린공원 조감도 모습.
대소근린공원 조감도 모습.

대소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유원종 위원장.
대소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유원종 위원장.

대소근린공원 조성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29일 대소면(면장 장서현) 사무소 소회의실에서는 대소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원종)가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소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대소근린공원 공공 디자인 재심의 결과에 대해 음성군 도시과와 농어촌공사 음성지사 담당자가 참석해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유원종 대소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발전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위원들과 음성군, 농어촌공사 관계자들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오늘의 안건인 대소근린공원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소근린공원은 대소면 오산리 산1-5번 일원에 3,600여평 규모로 조성되며, 다목적 공간. 전망데크, 다목적구장, 야외무대 및 잔디광장, 생태놀이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그동안 몇 차례 음성군과 충북도 건축과에 심의와 추진위원회의를 통해 밑그림을 그려왔던 대소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이날 회의에서 재심의 빛 보완사항을 최종 검토하고 개진했다.

이후 대소근린공원 조성사업은 11월과 12월 중에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최종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내년 1월 충북도와 음성군 관련부서와 협의, 계약심사를 요청하여 시행계획이 승인되면 공사를 발주하게 된다.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담기 위한 대소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는 오는 18일 대소면 남녀새마을지도자들과 선진지 견학, 20일,21일 사업에 관련된 기관.투자 관계자들과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소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는 도시시설 및 환경정비사업을 포함해 선진지견학,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비롯한 교육사업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대소면소재지 종합사업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
대소면소재지 종합사업 추진위원회 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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