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1회 음성군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오상근 (주)삼정양행 대표.
오상근 (주)삼정양행 대표.
오상근(54세) (주)삼정양행 대표가 제1회 음성군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음성군기업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오상근 대표는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한편, 지역경제 발전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내 방역장비 제조업계의 선두 기업인 (주)삼정양행 오상근 대표는 “갈수록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즈음 각종 전염병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방역 및 방제소독의 필요성이 더욱더 중요시되고 있다”면서 방역 및 농업용 소독기계를 생산하는 기업 대표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밝혔다.

오상근 대표는 소독기 소리만 들어도 어디가 고장인지 콕 집어낼 정도로 전문가로 업계에서는 정평이 나 있으며, 삼정양행이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해 뻗어가도록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1986년 설립한 (주)삼정양행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위생해충 및 병균들을 구제하기 위한 방역 및 농업용 소독기계만을 전문 생산해오고 있으며, 지난 1991년 2월 음성군 음성읍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힘써오고 있다.

음성군BBS회장 등을 역임한 오상근 대표는 현재 음성신문(주) 감사, 음성군바둑연합회장, 음성새마을금고 이사, 비석새마을금고 운영위원, 음성나눔봉사단 회원으로 활발하게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회 음성군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주)삼정양행 오상근 대표(사진 왼쪽에서 첫번째)가 음성군기업체협의회장상을 수상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회 음성군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주)삼정양행 오상근 대표(사진 왼쪽에서 첫번째)가 음성군기업체협의회장상을 수상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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