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삼성본점 총회에서 결정

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원덕종 현 이사장과 전영세 전 감사의 양자대결이 전개되고 있다.

오는 29일 삼성 본점에서 실시되는 삼왕새마을금고 총회는 무엇보다 향후 4년간 삼왕새마을금고를 이끌어갈 이사장 선거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

이사장.부이사장.임원 선거가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원덕종 현 이사장이 기호 1번, 전영세 무극3리 이장이 기호 2번을 받아 대의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과 금왕, 두 지역이 통합한 삼왕새마을금고는 각 지역 출신 후보자가 각각 나서며,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민들 역시 촉각을 세우고 있다.

본보는 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 기호순에 따라 후보자들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다.

 

기호1, 원덕종 후보.
기호1, 원덕종 후보.

기호 1. 원덕종(76세, 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

(거주지) 삼성면 선정4리.

(학력) 고교 중퇴.

(경력) 전 삼성농공단지관리소장(8년), 전 삼성면농촌지도자협의회장, 전 삼왕새마을금고 감사.

(공약)

1. 친절.믿음. 화합의 금고 운영.

2. 바르고 정직한 경영을 통한 건전한 금고 운영.

3. 어려운 금융환경에 대응해 체계적이고 철저한 운영으로 수익창출 확대.

 

기호2, 전영세 후보.
기호2, 전영세 후보.

기호 2. 전영세(58세, 금왕 무극3리 이장)

(거주지) 금왕읍 무극3리.

(학력) 중졸.

(경력) 전 음성군이장협의회장, 전 충북이장협의회 감사, 전 삼왕새마을금고 이사(12년)

(공약)

1. 자산 800억 조기 달성.

2. 살림은 직원이, 외교는 이사장이.

3. 대의원.직원 합동 선진지 견학 1년에 2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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