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

음성군이 충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본부와 협약식을 맺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이 충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본부와 협약식을 맺고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27일 군수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와 채무석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장이 관내 중소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3.0시대에 발맞추어 양 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한 협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관내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여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사평화 지대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음성군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이하 중진공)은 앞으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 정책자금 투융자 500억원/년 지원 ▲ 일자리 창출 200명 창출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중진공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기업들이 자금, 인력 걱정 없이 경영에만 힘 쓸 수 있는 여건이 조금이나마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밖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농공산업단지 조성 및 중소기업 자금·판로 지원, 인력수급지원 등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2,000여 개의 입주 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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