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 수준높은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

음성군은 28일 군보건소에서 강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아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에 관한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운영에 관한 자문 및 강사 지원 등 활성화 방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사항을 준수할 것을 약속하였다.

군 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3가지로 “혈관튼튼 건강백세 실버태권도”,“최참판 프로젝트 건강교실”, “건강빨강지팡이 봉사단”이 있다.

지난해 군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은 다양한 소재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2016년에도 열심히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음성군의 심뇌혈관질환 유병률은 충북도내에서도 높은 수준에 있으며,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