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기총회, 박노대 상임이사,손달섭 사외이사,박정근.윤희준 감사 선출

대소농협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창규 조합장.
대소농협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창규 조합장.

가치의 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인의 동반자 대소농협이 조합장-상임이사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다.

대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창규)이 지난 29일 제55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남궁유 음성군의장, 임해종 더불어민주당 중부4군위원장, 이광진 충북도의원, 장서현 대소면장, 김영호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농협 발전에 공을 세운 조합원 6명을 시상하고, 이번에 퇴임하는 5명 영농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어진 2부 회의에서 상임이사, 사외이사, 감사를 선출하는 한편, 2015년 수지결산과 2016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창규 조합장은 “언제나 대소농협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쏟아주신 대의원 및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상임이사와 사외이사 등을 선출하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대소농협이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박노대 전무가 상임이사로 단독출마해 당선됐으며, 사외이사로는 손달섭 전 음성군의원이 선출됐고, 박정근.윤희준 감사가 당선됐다.

대소농협이 정기총회를 갖고 농협 발전에 공을 세운 조합원들에게 김창규 조합장이 시상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정기총회를 갖고 농협 발전에 공을 세운 조합원들에게 김창규 조합장이 시상하고 있다.

대소농협 제55기 정기총회에서 퇴임하는 영농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대소농협 제55기 정기총회에서 퇴임하는 영농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55기 대소농협 정기총회 모습.
제55기 대소농협 정기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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