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로 뒤덮인 백야 저수지

음성군 금왕읍 백야저수지에 안개가 피어오르는 정경에서 우수를 맞아 봄기운을 느낀다.
음성군 금왕읍 백야저수지에 안개가 피어오르는 정경에서 우수를 맞아 봄기운을 느낀다.

19일은 우리나라 24절기 가운데 우수이다.

입춘을 지나 본격적인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는 우수를 맞아 음성군에도 봄기운이 돌기 시작했다.

겨우내 매서웠던 추위가 한풀 꺾이고, 곳곳에서 봄의 온기를 느낄 수 있다.

기자는 우수를 맞아 안개로 뒤덮이는 백야저수지에서 봄의 전령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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