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음성읍 영빈관에서 안명수 회장 이임과 함께

음성미술협회 전유순 취임 지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음성미술협회 전유순 취임 지부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안명수 이임 지부장(사진 왼쪽)이 전유순 취임 지부장(사진 오른쪽)에게 명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명수 이임 지부장(사진 왼쪽)이 전유순 취임 지부장(사진 오른쪽)에게 명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명수 이임 지부장이 이임 인사를 하고 있다.
안명수 이임 지부장이 이임 인사를 하고 있다.

한지공예가 전유순 선생이 음성미술협회 지부장에 취임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는 지난 25일 음성읍 영빈관에서 제12대 안명수 지부장 이임식.제13대 전유순 지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임택수 음성부군수, 남궁유 음성군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부인, 임해종 더민주당중부4군위원장 부인, 조천희 음성군의원, 최종숙 음성군여협회장, 안기준 금왕주민자치위원장, 송춘홍 생극주민자치위원장, 여용주 금왕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기관사회단체장과 이석문 음성예총회장, 유승조 충북미술협회장, 박종대 음성문인협회장 등 예총과 미술협회원들, 그리고 전유순 신임 지부장 남편 조성주 씨를 비롯한 가족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임하는 제12대 안명수 지부장은 “음성미협 지부장으로 활동한 지난 3년은 음성군 미술인들과 함께하는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회원들이 기대한 만큼 보다 많은 일을 하지 못한 게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제13대 전유순 지부장은 취임소감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지부장으로서 부드럽고 온화한 리더십을 발휘해 회원 화합과 미술인들이 창의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대 전유순 지부장 취임과 함께 음성미술협회는 역대 회장단들의 김수명.원민재 부지부장, 정진순.조경선 감사, 조성연 사무국장, 목진유 사무차장, 김혜식 총무를 비롯해 5개 분과인 정욱자 서양화분과, 최병숙 서예분과, 안찬기 공예분과, 김영자 민화분과, 안동준 디자인분과위원장들 중심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이날 취임한 전유순 지부장은 음성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센터장 이석문), 금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신영환), 금왕장학회(이사장 여용주)에 각각 기금 20만 원씩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전유순 취임 지부장이 안동열 전 사무국장과 안명수 이임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전유순 취임 지부장이 안동열 전 사무국장과 안명수 이임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음성미술협회 지부장 이취임식에서 임원.분과위원장들이 인사하고 있다.
 음성미술협회 지부장 이취임식에서 임원.분과위원장들이 인사하고 있다.

 음성미술협회 지부장 이취임식 후 내빈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미술협회 지부장 이취임식 후 내빈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미술협회 전유순 취임 지부장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미술협회 전유순 취임 지부장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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