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 발화, 1시간여 만에 진압
대소 삼리에 소재한 C산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1일(목) 오후 1시 경에 발화한 화재는 1시간여만에 완전 진압됐다.
아파트 건설현장 승강기자설제 도색업체인 C산업 공장은 이날 도색통 옆에서 용접.절단 작업중 불티가 발화해 건물에 옮겨 붙는 것을 작업자 L씨(60세.남)가 신고한 것.
이번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나 철골조 팔넵즙 1층 1동 1,573㎡ 면적의 공장이 전소됐으며 동산과 부동산을 포함해 총 2억6천여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자의 진술 내용을 근거에 따라 화재 원인은 용접.절단 중 불티비화작업 중 작업자의 부주의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