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야리 ‘연꽃마을축제’ 21일 성황리에 마쳐

대야리 연지교에 연꽃이 피어나고 있다.
대야리 연지교에 연꽃이 피어나고 있다.

▲대야리 연꽃마을 축제 개회식에서 내빈들이 인사하고 있다.
▲대야리 연꽃마을 축제 개회식에서 내빈들이 인사하고 있다.

대실마을에 함초롬히 핀 연꽃 구경하러 오세요.

삼성 대야리에서 연꽃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삼성면(면장 김장섭)은 지난 21일 대야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대실마을 연꽃축제'가 마을 주민과 지역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왕골 및 박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음성군의 대표적인 체험마을인 대야리는 이번 축제를 마을주민과 지역민을 화합하고 음성군의 대표마을로 위상을 높이고자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우수한 인적자원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축제를 통하여 발표하고 주민간 화합을 위한 축제로 기획하여 향악단 풍물공연, 섹소폰 공연과 댄스공연 등 마을주민들의 다채로운 재능을 선보인 후 놀이마당을 진행했다.

축제를 주최한 권현균 대실창조적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축제를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면서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마을의 화합과 음성군을 대표하는 체험마을로서 지역의 중심 축제로 성장하고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대야리 이장.
▲대야리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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