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반대음성군대책위 지난 22일 해단식에서

사드배치반대음성군대책위원회(이하 ‘사드음성대책위’)가 지난 22일 해단식에서 2백372만원의 장학기금을 (재)음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사드배치반대음성군대책위원회(이하 ‘사드음성대책위’)가 지난 22일 해단식에서 2백372만원의 장학기금을 (재)음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사드배치반대음성군대책위원회(이하 ‘사드음성대책위’)가 지난 22일 해단식에서 2백372만원의 장학기금을 (재)음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사드음성대책위가 구성되자 음성군 각 사회단체에서 성금이 줄을 이었고 모두 1천52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중 운영비로 사용하고 남은 금액 전액을 음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여용주 상임대표는 "사드음성대책위에 보내준 음성군민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운영비로 사용하고 남은 돈은 사드음성대책위 집행부의 뜻을 모아 음성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대책위는 6개 사회단체 공동대표로 구성되어 지난 4일 출범식을 갖고 11일 4,000여 명이 결집한 가운데 범 군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드배치 지역 발표를 앞둔 지난 13일에는 국방부 앞 기자회견과 함께 군민 2만여 명의 사드배치반대 서명지를 전달하는 등 사드배치 반대를 위해 노력해 오다가 이날 해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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