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소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우식 소이면지역발전협의회장.
김우식 소이면지역발전협의회장.

김우식 초대 소이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이 지난 27일 소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조남설 소이면장을 비롯한 기관ㆍ사회단체장, 지역발전협의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약력소개, 신임 회장의 취임사, 조남설 소이면장의 격려사, 내빈축사, 임원진 소개, 꽃다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우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대회장으로 막중한 책임이 무겁지만 소이면을 위해 낮은 자세로 발로 뛰고 노력하겠다”며 “소이면 지역발전협의회가 낙후된 소이면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이면 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첫 회의를 갖고 임원진을 선출해 첫 발을 내디뎠으며, 지역 화합과 면민 단합을 최우선 목표로 각종 지역현안 문제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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