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의 사각지대를 감싸는 주거환경 개선

감곡 샘물교회와 신맹섭 주민자치위원장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싱크대를 설치하고 있다.
감곡 샘물교회와 신맹섭 주민자치위원장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싱크대를 설치하고 있다.

감곡면(면장 안현기)은 지난 20일 오궁리 소재 샘물교회(목사 홍현기)와 신맹섭(49세) 감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어려운 이웃을 향한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샘물교회와 신 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왕장1리 허모 씨의 누수 된 지붕을 수리하고, 주천2리 황모 씨 집과 함께 낡고 부서져 쓸 수 없는 씽크대(약150만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또한 매년 정기적인 기부를 통하여 꾸준하게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경제적 곤란에 처해있어 집수리가 어려운 저소득가정을 위하여 드러나지 않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다.

안현기 감곡면장은 “매번 보내주시는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솔선수범하는 나눔과 적극적인 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복지가 더 활발하게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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