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청년인재 취업경쟁력강화 프로그램 추진

충북TP는 청년인재 취업경쟁력 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TP는 청년인재 취업경쟁력 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청년인재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희망이음 만루홈런’을 대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희망이음 만루홈런’은 산업공학과, 반도체학과, 화학공학과, 기계 및 태양광 관련학과 등 제조기업 품질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1루 취업역량강화교육, 2루 자격증취득교육, 3루 지역우수기업탐방을 융합한 종합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CEO특강, 산업안전특강, 리더십특강 등 취업준비에 대한 길잡이 역할로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주)강식품, (주)인산, (주)HP&C를 탐방하여 지역기업과 청년의 교류활성화를 통하여 상호 긍정적 인식변화와 취업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제조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를 학습하여 제품을 생산ㆍ공급하는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 2015)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인증심사원 자격증을 획득하는 기회가 포함되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이번 희망이음 만루홈런 취업경쟁력강화교육은 지역 우수기업을 탐방하여 실무를 경험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청년인재가 산업현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충북TP는 지속적으로 지역기업과 청년인재의 교류로 취업 활성화의 장을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TP는 충북지역에 취업을 희망하는 수도권 지역의 청년인재들과 지역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맞춤형 기업탐방 프로그램인 ‘희망이음 REAL탐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