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평가 8년 연속 1등급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6년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8년 연속 1등급(매우 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6년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음성군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이 평가대상 전국 19개 과수발전계획 중 1등급(매우 우수)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햇사레’ 파워브랜드를 바탕으로 군은 사업추진에 따른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대책 등을 시행하고, 시행주체는 참여 주체간 역할분담 및 통합 마케팅 강화 등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분야별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이다.

이번 평가 결과로 음성군과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7년 과실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비 30% 증액지원과 사업시행주체 인센티브 사업비 4500만원, 시군 사업관리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 과수발전계획에 따라 과실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과일 주산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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