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4,100만 원 투입, 9월 중 완료

광역 상수도 공급사업 관계자들이 공사하는 모습.
광역 상수도 공급사업 관계자들이 공사하는 모습.

생극 차평2리와 음성읍 동음2리에 광역상수도 공급이 확대된다.

음성군은 마을상수도와 지하수를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생극면 차평2리와 음성읍 동음2리 지역에 사업비 2억41,00만 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광역상수도 급수구역확대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2015부터 실시하였으며, 광역상수도 공급을 2016월 9월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군은 마을 상수도 식수원에 대해 1년에 4회씩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 주민 건강 및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이 발생되는 마을에 대하여는 광역상수도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낙후된 농촌 상수도 시설을 개선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생극 차평2리와 음성읍 동음2리 74가구, 주민 300여 명은 식수난을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군은 또한 지속적으로 광역상수도 급수를 희망하는 마을에 대해서는 광역상수도 보급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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