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

소이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모범가정 문패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소이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모범가정 문패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소이면위원회(위원장 전병오)는 5일 소이면 봉전1리 마을회관에서 부부문패 전달식을 가졌다.

강기현 군협의회장, 조남설 소이면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달식에서는 54가구에 부부의 이름이 새겨진 문패가 전달됐다.

전병오 위원장은 “부부문패 제작을 통해 부부간 평등의식을 갖고 화목한 가정을 만드든데 기여하기 바란다”며, “부부문패 제작 전달사업으로 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편물의 정확한 배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소이면위원회는 화목한 가정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부부문패를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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