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방문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원남면민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원남면민들.
원남면(면장 김경호)은 지난 7일 자매결연 기관인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기동통장협의회의 행사 참여 요청에 따라 원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주영) 위원들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교실 회원 등 33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제기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상호간의 우호를 증진함과 동시에 꾸준한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제22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 색소폰교실 회원의 재능기부 공연과 한방사랑 시민걷기대회 참여하여 양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간 화합을 위해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행사에 참여하여는 우호교류 일정을 마쳤다.

원남면은 2013년 5월 제기동과의 자매결연을 체결해 매년 양 기관간 지역행사 초청과 지역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차주영 원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양 도시는 자매결연 체결후 도농교류체험활동 등 지속적인 상호방문을 통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상호간에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사업을 추진하여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