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청용1리 46가구에 부부문패 전달

삼성면 바르게살기회원들이 청룡1리 주민에게 부부문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 바르게살기회원들이 청룡1리 주민에게 부부문패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면장 김장섭)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천구)는 지난 17일 청용1리 46가구를 대상으로 바르게살기회원 및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부문패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부부문패 전달 사업은 양성평등문화 정착과 부부 간 소중함을 깨달아 행복한 가족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많은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구 삼성면바르게살기위원장은 “마을에 문패를 전달하여 가족문화를 확산하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에 입각하여 열심히 봉사하고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섭 삼성면장은 “부부간 평등의식을 고취시켜 사랑가득한 가정을 만드는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 및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행정적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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