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괴신협 11일 가래떡 감곡면 38개 마을에 전달

매괴신협 임직원들이 가래떡데이를 맞아 떡을 나누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괴신협 임직원들이 가래떡데이를 맞아 떡을 나누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괴신협이 가래떡을 나누며 따뜻하고 온기 가득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섰다.

감곡면(면장 안현기) 매괴신협(이사장 김재엽)이 지난 11일 농민의 날을 맞아 가래떡데이 행사를 가진 것.

이날 매괴신협은 감곡면 38개 마을 경로당에 가래떡을 전달했다.

상술에 의해 ‘빼빼로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을 최근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농민의 날’로 정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에 매괴신협 또한 우리 농민들이 생산한 쌀 소비운동 일환으로 11월 11일을 ‘가래떡데이’로 명명하여 지난해 이어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약 쌀400kg으로 떡을 만들어 매괴신협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감곡면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과 나누며 진행되었다.

김재엽 매괴신협 이사장은 “매괴신협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서민금융기관”이라면서 “11월 11일, 농민의 날을 맞아 우리 쌀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어 농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현기 감곡면장은 “11월 11일을 농민의 날로 정해 우리쌀 소비운동의 계기를 마련한 것은 아주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많이 진행되어 농촌과 농민들의 어려움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괴신협이 가래떡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참석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괴신협이 가래떡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참석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