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원남면 직원 15명 참여
원남면(면장 김경호) 공무원 봉사단인 백마봉사단이 지난 19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가을 산행시기를 맞아 최근 반기문 평화랜드와 보덕산 등산로 일원에 관람객과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등산로 일부 구간의 노후된 밧줄과 낙엽 등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원남면 직원 15명이 참여하여 안전밧줄을 정비하였으며, 아울러 인근 고추재배 농가의 일손부족을 돕기 위하여 고추대 제거작업(800㎡)도 함께 실시하였다.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고 구슬땀을 흘린 김경호 원남면장은 “휴일 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원남면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금번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보덕산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