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5명에게 50만 원 전달

원남면(면장 김경호) 공무원들이 사랑 나눔 실천과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5일 원남면 공무원들은 지난 1월부터 매월 1인당 1만원씩의 중식비를 절약해 모은 총 5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성적우수학생 5명에게 ‘작은 희망과 사랑의 씨앗성금증서’로 전달하였다.

씨앗성금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1인당 10만 원의 성금을 받게 된다.

원남면 공무원들은 2013년부터 희망의 씨앗성금을 모아 관내 학생 45명에게 총 559만원을 전달했다.

김경호 원남면장은 “작은사랑의 실천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사함으로써 신뢰받는 공직자상 정립에 다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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