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택지개발 조성 등 건의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이필용 음성군수가 군민과의 대화 첫 순방지로 8일 원남면을 찾았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이필용 음성군수가 군민과의 대화 첫 순방지로 8일 원남면을 찾았다.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이필용 음성군수가 군민과의 대화 첫 순방지로 8일 원남면을 찾았다.

이날 원남면 군수순방에는 이필용 군수를 비롯해 최병윤 도의원, 한동완, 우성수, 이상정, 김윤희 군의원, 김경호 원남면장, 이종범 노인분회장, 임승순 이장협의회장, 차주영 주민자치위원장, 반재영 지역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군은 지역주민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하고자 읍면 순방을 마련했다.

이날 이 군수는 먼저 원남면 노인회를 방문하여 인사하고, 직원격려, 이수영 구안리 이장 퇴직이장 공로패 증정, 군정보고,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차례로 가졌다.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김경호 원남면장의 원남면 업무보고와 이재무 기획감사담당관의 군정보고에 이어 음성군의 사업추진 성과보고와 2017년도 음성군의 각종 사업추진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원남면 주민들은 △하노1리와 하노2리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 △원남면 택지개발 △하당삼거리 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설치 △원남면 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 △원남산업단지 내 산업용지 건설폐기물 매입 여부와 관정 채취 조사 필요 △마을방송시스템 개선 사업 △원남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부지 추가 확보 △원남산업단지~주봉리 도로 확포장 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원남면이 오래 소외되고 발전이 늦어졌는데 원남면을 획기적으로 발전 시킬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며“충청내륙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사업비가 확정되어 음성구간이 착공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원남면은 IC가 여러개 생기게 되고 이를 통해 산업단지 유치와 조촌저수지 일원을 관광단지화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며“이 일원에 품바 재생예술촌과 야영장을 건립하여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반기문 교육랜드 사업 일환으로 125억 원을 들여 유엔평화관 건립이 내년 준공되면 원남면은 새롭게 변모하고 활력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군수와의 대화시간에서 반재영 지역개발협의회장이 건의한 원남면 택지개발 건에 대해서는 허금 경제국장이 원남산업단지 제2단지로 2곳을 계획중에 있고 택지개발은 당장 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산업단지와 연계하여 검토 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남걸우(상노리)씨가 건의한 원남산업단지 내 산업용지 건설폐기물 매입 여부와 관정 채취 조사 필요 건에 대해서는 허금 경제국장은 폐기물시설용지를 산업용지로 바꿔 분양중에 있으며, 건설폐기물은 아니며 토사로 주민에게 영향은 없고 안심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에 남걸우씨는 음성군의회도 지역주민들은 위해서 각별히 신경을 써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수십만톤을 매입한 용지의 시료채취 및 사후관리에 대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먼저 원남면 노인회를 방문하여 인사하고, 직원격려, 퇴직이장 공로패 증정, 군정보고,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차례로 가졌다.
이날 이 군수는 먼저 원남면 노인회를 방문하여 인사하고, 직원격려, 퇴직이장 공로패 증정, 군정보고,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차례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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