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초.중교 졸업식, 대소장학회 기금 기탁

대소농협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농협 임원들과 장학금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농협 임원들과 장학금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대소장학회추진위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농협이 대소장학회추진위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지역 농민의 성실한 대변자,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인 대소농협이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대소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창규)은 지난 13일 대소농협 본점 예식장에서 조합원 자녀 가운데 대학생 21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창규 대소농협 조합장은 “대소농협을 향해 무한한 애정을 갖고 도와주시는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조합원들이 자녀를 교육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농협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올해도 건강하게 농사도 잘 지으시고, 자녀들이 부모와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소농협은 이 밖에도 졸업시즌을 맞아 대소지역에 소재한 대소초와 부윤초, 그리고 대소중 졸업식에서 총 2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대소장학회추진위에도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대소농협 본점 전경.
대소농협 본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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