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석회의.화합척사대회 개최

음성군새마을회 소속 군.읍.면 지도자협의회장과 부녀회장들이 화합 척사대회에서 윷놀이를 하고 있다.
음성군새마을회 소속 군.읍.면 지도자협의회장과 부녀회장들이 화합 척사대회에서 윷놀이를 하고 있다.

▲군.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부녀회장 연석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김정일 군지도자협의회장과 신혜숙 군부녀회장. 
▲군.읍.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부녀회장 연석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김정일 군지도자협의회장과 신혜숙 군부녀회장. 

▲격려사를 하고 있는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격려사를 하고 있는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음성군.읍.면 새마을지도자회장과 부녀회장들이 윷놀며 화합을 다졌다.

음성군새마을회(지회장 김기명) 소속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회장 김정일)와 음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혜숙)가 읍.면 지도자협의회장.부녀회장 연석회의를 갖고 화합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21일 음성군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장, 이상정 음성군의원이 함께해 참석한 읍.면 지도자협의회장과 부녀회장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정일 새마을지도자음성군협의회장은 “새해 들어 읍면 총회를 갖고 읍.면 지도자협의회장과 부녀회장님들이 새로운 자세로 새마을 활동을 다짐했으리라 믿는데, 첫째도 화합, 둘째도 화합, 셋째도 화합하는 읍면 회장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신혜숙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도 “읍면 회장님들이 이제 임기 3년차를 맞는데, 지난 2년보다 더 열심히, 그리고 더 보람있는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음성군새마을회 김기명 회장은 축사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며 읍.면 회장님들의 건강을 모습을 봬니 반우면서도 마을과 지역사회에서 궂은 일에 최선을 다해오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다”면서 “웃으며 보내든지 화를 내며 보내든지 어차피 시간은 가는데, 오늘 하루도 즐거운 마음과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에 최선을 다하여 보람과 행복을 맛보며 활동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3R자원모으기(헌옷)수집 경진대회(3.21), 새마을의날 기념식(4.23), 충북도새마을대회(11월-12월 중) 개최를 비롯한 연중사업에 대해 토론했다.

그리고 점심 식사 후에 20여 명 군.읍.면 회장들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윷놀이 대회가 진행됐다.

한편 지난 연말 2016년 충청북도 새마을부녀회 종합평가에서 음성군새마을부녀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음성군새마을회 읍면 지도자협의회장.부녀회장 연석회의 모습.
▲음성군새마을회 읍면 지도자협의회장.부녀회장 연석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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