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성산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사업현장 방문

이필용 음성군수가 대소면 성산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가 대소면 성산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가 24일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의 현장 점검자로 직접 나섰다.

이날 이 군수는 대형공사장인 대소면 오류리 성산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산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재해위험요소 해소를 위해 하천정비 및 교량 7개소를 가설하는 사업으로 총 150여억 원 (국비 75억, 도비 22.5억, 군비 52.5억)이 투입돼 오눈 2019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 현장에서 이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과 작업자 일일 안전교육, 점검기록부 작성,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공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지난 2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대형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펼치고 있다.

민간전문가와 담당부서, 공공기관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700여 개 안전점검시설물에 대해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추가진단 또는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예산을 투자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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