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현대중공업 공장 정문에서

소이면사무소 직원들이 인구늘리기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면사무소 직원들이 인구늘리기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면(면장 조남설)은 지난 12일 현대중공업 음성공장 정문에서 퇴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이면 직원 16명이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인구 늘리기에 모두 관심을 갖고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내 고장 주소 갖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소속 직원이 주소지를 관내로 옮기도록 홍보했다.

조남설 면장은 “앞으로도 군수 서한문 발송 등 각급사회단체와 연계해 인구 늘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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