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감곡중에서 면민화합큰잔치 개최

2017 감곡 햇사레복숭아꽃축제.면민화합큰잔치 개회식 모습.
2017 감곡 햇사레복숭아꽃축제.면민화합큰잔치 개회식 모습.

▲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감곡면에서 햇사레복숭아꽃축제가 열렸다.

감곡농업협동조합(조합장 권태화)은 4월 15일 감곡중학교에서 2017년 ‘햇사레 감곡복숭아꽃축제.면민화합큰잔치’를 개최했다.

감곡면과 감곡이장협의회,작목회, 햇사레법인,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후원한 이날 개회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음성군의회의장, 경대수 국회의원, 이광진.최병윤 충북도의원, 조천희 음성군부의장, 우성수.남궁유.이대웅.김윤희 음성군의원, 김경국 전국복숭아생산자연합회장, 반채운 농협음성군지부장, 황의승 감곡면장, 반채광 음성조합장을 비롯한 각 읍면 조합장들과 김재엽 매괴신협이사장, 김효열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홍석균 이장협의회장, 신맹섭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은 “감곡면에서 생산되는 햇사레복숭아는 1,700억 원의 브랜드가치를 갖고 있을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면서 “브랜드파워를 더욱 높이고, 신뢰받는 감곡특산물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니, 농업인을 비롯한 면민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대회사에서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신동원(충북도지사상), 성우경(음성군수상), 이상철(농협중앙회장상), 진형균(농협충북지역본부장상), 김종국(농협음성군지부장상) 씨가 각각 상을 수상했으며, 이밖에도 전찬길.유홍석.이해석.김현관.성정태.추성숙.이정숙 씨가 감사패를, 유경자.임원선 씨가 우수조합원장상을, 류제근.심순기 씨가 효자.효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개회식 후에는 양재기 품바공연을 비롯해 명랑운동회와 개그맨 김학래 씨의 사회로 노래자랑이 진행됐고, 초대가수 주병선.박시은.오로라.신유의 공연이 펼쳐져 감곡면민들이 건강을 도모하고, 오랜만에 즐거운 자리를 가졌다.

한편 감곡 햇사레복숭아는 7월 초부터 그레이트, 천중도, 미백, 엘바도 등 달고 탐스런 고품질의 복숭아가 생산돼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동원 씨가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원 씨가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햇사레복숭아 우수생사농업인들이 권태화 조합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햇사레복숭아 우수생사농업인들이 권태화 조합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재근.심순기 씨가 효자.효부상을 수상하고 권태화 조합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류재근.심순기 씨가 효자.효부상을 수상하고 권태화 조합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햇사레웃음치료봉사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햇사레웃음치료봉사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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