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백마령 옛길 살구나무 명품거리 조성도
원남면(면장 김경호) 지역발전협의회(회장 반재영)는 ‘원남면 도시계획도로 개설 준공식’을 지난 14일 오전 원남면 보룡리 일원에서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사,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준공식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최병윤 도의원, 김윤희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원남면 도로정비 및 쾌적한 도시환경으로 탈바꿈 되어 지역주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 되었다.
또한 이날 오후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주영) 회원들도 백마령 쉼터에서 36번 국도(양방향 3km 구간에 이르기까지 살구나무 300주 정도를 심고 ‘백마령 옛길 살구나무 명품거리 조성’에 앞장섰다.
반재영 원남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은“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함으로서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게 되었다”며“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과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차주영 위원장은 “아름다운 원남면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찾고 싶은 원남면, 가고 싶은 원남면 조성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