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원남 삼용리 농가에서

안전총괄과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전총괄과 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안전총괄과 직원들은 15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원남면 삼용리 농가(삼용리 429-2)를 방문하여 봄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3,000㎡에 이르는 인삼밭에서 삼꽃제거 작업을 펼쳤다.

인삼재배 농가 주는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도와준 안전총괄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태옥 안전총괄과장은 “농촌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 우리 농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일손돕기 등 농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올 한해 농사도 마지막까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