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갑산1리 체리농가에서

소이면사무소 직원들이 갑산1리 체리농원에서 체리를 수확하고 있다.
소이면사무소 직원들이 갑산1리 체리농원에서 체리를 수확하고 있다.

소이면(면장 조남설)은 8일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직원 갑산1리 어 모씨 체리재배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일손지원을 받은 농장주 어 씨는 “일손이 부족해 체리수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면 직원분들이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바쁜 수확기에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대민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7회 갑산 체리마을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갑산리 마을회관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체리사랑노래자랑, 체리빨리먹기대회, 체리수확체험, 체리알뜰판매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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