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9일, 오갑초 제주도 힐링캠프 실시

제주도에서 실시한 힐링캠프에 참가한 오갑초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실시한 힐링캠프에 참가한 오갑초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감곡 오갑초등학교(교장 김성원) 전교생 36명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도 힐링 캠프(수련활동)’에 참가했다.

학생들의 바른 정서 함양과 아름다운 자연 문화 탐색하고자 제주도를 방문하게 되었다.

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인정받은 성산일출봉을 등반하였으며, 주상절리의 자연물 탐색, 곽지해수욕장에서 모래 성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학생들이 활동 하면서 긍정적인 생각과 도전 의식,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야간에는 집을 멀리 떠나와 부모님께 편지쓰기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오갑초 정민재(5학년)학생은 “친구들과 함께한 수련활동이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우겸(3학년)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비행기를 타고, 공연도 관람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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