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맹동초등학교 신나라 체육대회 성료
열정의 힘과 화합의 힘이 뭉쳐 하나되는 맹동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용래)이 주최하고 맹동초등학교 53회 동창회(회장 오창호)가 주관한 제21회 맹동초등학교 신나라 체육대회가 11일 모교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해 경대수 국회의원, 최병윤 도의원, 이상정 군의원, 박제욱 맹동면장, 박종학 맹동농협조합장, 민만식 주민자치위원장, 정일헌 이장협의회장, 최용기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오창호 주관기회장은 재학생 6명에게 장학금 전달과 총동문회와 주관기는 학교발전기금을 이정애 맹동초등학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동문체육대회는 배구, 족구, 단체게임 등 체육경기와 노래자랑으로 이어져 맹동초 선후배 동심의 추억과 모교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김용래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그간 전임 회장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여러 선후배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정신으로 총동문회가 오늘날 내실 있고 그 어느 동문회보다 훌룡한 동문회로 발전했다”며“행복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제53회 주관기 오창호 회장은 “옛 친구를 만나 허물없이 옛정을 나눈다는 반형도고 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 하루만이라도 삶의 무게에서 벗어나 맑고 순수했던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살아온 이야기 보따리도 푸시면서 서로의 마음을 터놓는 보람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