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헌신 봉사하는 로타리안 되자 ”
超我의 奉仕! 조용민 설성로타리클럽 회장이 취임했다.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 2017-2018 국제로타리 제3740지구 음성설성로타리클럽 회장 제31대 김윤하 이임회장 제32대 조용민 취임회장 이취임식이 15일 음성읍 대원예식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성엽 음성부군수를 비롯해 한동완 군의원, 김중기 음성읍장, 권용산 총재, 각 지역 클럽회장 등 로타리안 가족들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김윤하 이임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에 이어 장학금 전달, 클럽기 전달 및 뺏지 교환, 이임사, 취임사, 2017-2018회기 임원소개,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로타리안 최우수회원상에 중부 임성순, 성금봉사상에 고송 최병태, 개근 봉사상에 삼봉 정수명 외 15명의 로타리안이 수상했다.
또한 이현정(2학년), 임연경(3학년) 학생이 음성고등학교 인터렉트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수여했다.
2017-2018회기 임원으로는 회장 해활 조용민, 부회장 해밀 이승옥, 예민 이재규, 총무 민우 전우열, 재무 대한 김장섭 등 13명으로 구성하여 클럽을 이끌어 가게 됐다.
김윤하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 라오스 반묻중학교 교실신축, 9지역 로타리안 체육대회와 본클럽 사무실 이전을 마쳤으며, 30주년 기념 책과와 전자책 발행 등 회원들의 큰 사랑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며 “아쉬움도 많지만 평회원으로 되돌아가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보은하면서 아쉬움을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조용민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로타리클럽에 몸담은 이상 다른 사람보다 한 발 앞서 헌신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는 로타리안으로서의 자세를 가져야 하며, 또한 몸으로 실천해야 한다” 며 “이런 마음으로 회장인 제가 앞장서고, 모든 회원들이 뒤에서 밀어줄 때 2017~2018년도 음성설성로타리클럽은 새롭게 거듭나리라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