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음성서 찬양…7월13일 무극장로교회와 음성감리교회서

월드밀알 선교합창단 찬양대행진 팜플렛.
월드밀알 선교합창단 찬양대행진 팜플렛.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이 서울을 비롯한 음성, 부산 등 전국의 도시, 양로원 등 사역지, 교회를 순회하며 한국찬양대행진이 펼쳐진다.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는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은 현재 미국, 뉴욕본부합창단을 비롯한 전세계 15개국 27개의 지회합창단으로 구성된 개신교 초교파 순수 찬양선교단체이다.

1987년 창단이래. 매년 여름 모든지회 합창단이 연합하여 해외 단기 찬양선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히 올해는 한국에서 2017년 7월4일부터 7월14일까지 서울 및 경기, 인천, 청주, 충주, 음성, 안동, 청송, 창원, 부산, 진주, 거제 등지에서 찬양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한국찬양대행진에는 지구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안장로교회, 영락교회, 사랑의교회, 수원중앙침례교회, 양곡교회에서 찬양을 할 예정이다.

충북 일정 중 음성지역은 오는 7월13일(목) 오후 7시30부터‘무극장로교회’와‘음성감리교회’에서 찬양 할 예정이며, 기타지역 및 기타일정으로는 오전 일정으로‘충주선한마을’오후일정으로‘음성요양병원’‘충주노인전문병원’‘청주기독교교도소’‘청주시립요양병원’에서 찬양 예정이다.

이번 찬양대행진에 참석하는 인원은 약15개국, 약 250명(합창+오케스트라)에 이른다.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이라는 비전을 가진 밀알선교합창단이 주관한 ‘복음통일콘서트’가 지난 6월 10일 서울역 인근 남대문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공연은 세이레평화기도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세이레평화기도회는 ‘회개, 갱신, 화해’를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은 요한복음 12장 24절의 말씀처럼 한 알의 썩어지는 밀알이 되려는 희생과 열정, 그리고 재능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려는 헌신 위에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드리고 있는 초교파 선교단체이다.

이 모임은 지금부터 30년 전 1987년 뉴욕에서 시작 되었으며. 뉴욕에 있는 음악학교에서 성악이나 기악을 공부한 학생들과 주님을 사랑하고 찬양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 원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이기 시작하여 이제는 그 모임이 뉴욕을 넘어 온 세계로 뻗어 가고 있다.

음성지역 밀알선교합창단의 경로잔치 찬양 모습.
음성지역 밀알선교합창단의 경로잔치 찬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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