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상반기 실적보고 및 안건심의
꿈을 그려가는 금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신영환)은 지난 15일 상반기 운영위원회 및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실적보고와 하반기 계획보고, 청소년아카데미에 관한 안건심의로 진행됐다.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은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총 9천204명의 청소년이 이용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그린반(4학년),나래반(5학년)을 포함해 총 3천165명의 학생들이 시설을 이용했다.
신영환 관장은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곳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여러 형태의 자원봉사나 교육사업, 체험활동 등 폭넓은 경험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18회 청소년효한마음축제 충청북도대회 결선(무용분야)에서 댄스 동아리 부문에서 청소년 중등부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