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초 뮤지컬 '빵굽는 포포 아저씨' 공연 관람

빵굽는 포포 아저씨와 체험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맹동초 어린이들.
빵굽는 포포 아저씨와 체험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맹동초 어린이들.

맹동초등학교(교장 이정애)는 6월 26일(월) 오후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요리퍼포먼스 ‘빵 굽는 포포 아저씨’ 공연에 참여하였다.

빵 굽는 포포 아저씨는 체험 및 참여형 뮤지컬로 학생들은 공연 내내 포포아저씨를 돕는 요리사가 되어 반죽을 하고 빵을 만들며 비스킷과 쿠키를 먹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순회 사업으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참여형 공연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김미영 5학년 담임교사는 "유치원생들부터 선생님들까지 지루할 틈 없이 모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며,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까지 찾아오는 공연을 선사해 준 관계자 분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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